저소득층 무료 안과진료…의료선교단체 비전케어 주최
저소득층 한인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안과진료' 행사가 LA한인타운에서 열린다. 국제의료선교단체 비전케어서비스 서부지부(VCS West)는 오는 4월 15일(토)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LA총영사관 주차장(3243 Wilshire Blvd., LA, CA 90010) LA아이캠프 행사를 진행한다. 아이캠프 행사는 경제적 이유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실명 위기에 처한 남가주 지역 주민을 지원하는 단기 개안수술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 참가자는 자원봉사 의료진 상담을 통해 무료 시력검사 및 백내장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백내장 진단을 받은 사람은 비전케어서비스 서부지부 기준에 충족할 경우 무료 수술까지 가능하다. 특히 체류 신분에 상관없이 시력에 이상을 느끼는 한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최 측은 "눈질환이 있거나 백내장으로 생활에 불편이 크지만, 경제적 형편상 검진을 제대로 받지 못한 한인들에게 무료로 눈 검사를 해주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LA총영사관, 오픈뱅크, 재외동포재단 등이 후원한다. ▶문의: (213)545-6071, (213)505-2552/홈페이지(visioncarewest.org)la총영사관 비전케어 비전케어 la총영사관 무료 안과검진 비전케어서비스 서부지부